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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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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일본 3개 도시서 '한국 퓨전국악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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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퓨전국악의 밤' 센다이 공연 포스터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일본 3개 도시에서 '한국 퓨전국악의 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본 순회공연에서는 월드 뮤직 그룹 '공명'의 사운드를 기반으로 판소리 상주아리랑과 전통 무용 승무를 선보인다.

공명은 1997년 데뷔해 현재까지 50여 개국에서 130여 회의 공연을 해온 그룹으로, 이번에 직접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과 바이올린, 첼로, 건반, 가야금 등으로 구성된 색다른 앙상블을 펼친다.

공연 일정은 23일 시모노세키 평생학습플라자, 26일 센다이 도쿄일렉트론홀 미야기, 28일 니가타 테루사다.

이번 공연은 주히로시마총영사관, 주센다이총영사관, 주니가타총영사관과 함께한다.

KF는 지난 3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을 했으며, 이번 일본 공연에 이어 파나마, 브루나이, 튀르키예, 오만 등지에서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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