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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뉴스딱] 4년 만에 돌아온 4,500만 원…"첫 국제공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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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출된 보이스피싱피해금이 국제 형사사법공조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 환수됐습니다.

법무부는 타이완으로부터 환수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4,510만 원을 피해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0대 피해자 A 씨는 2019년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평생 모은 예금의 절반인 5,000만 원을 갈취당했습니다.

설상가상 A 씨의 현금을 수거한 타이완인은 다음 날 타이완으로 출국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