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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추경호 "밀 따라 라면 값도 내려야"…업계 "원가 부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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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라면 값이 많게는 10 퍼센트 넘게 오르면서, 비싸진 걸 체감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그런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최근 밀 가격이 내려간 만큼 라면 값도 이제 내려야 한다고 말했는데, 라면 업계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왜 그런 건지,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18일) 오전 한 방송사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라면 값 이야기를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