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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소방 총동원' 대구 재활용 공장 화재 9시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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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오후 대구에 있는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500명 넘는 인력과 헬기 다섯 대가 투입된 끝에 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13동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밀집 지역 한가운데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공장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서대구 산업단지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자원 재활용 업체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