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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자산 규제 이슈로 하락세를 그리던 비트코인이 미 기준금리 결정 여파로 또다시 2만50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다.
1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한때 2만5000달러 가격이 붕괴됐다 회복한 비트코인은, 오후 낙폭을 키우면서 오후 3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7% 내린 2만493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50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3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점도표를 통해 향후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블룸버그는 FOMC 회의 여파로 가상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면서, 이더리움 가격은 금리 발표 직전 대비 5% 넘게 빠지는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외 다른 가상화폐)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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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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