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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머pick] 한강까지 몰려들었다…'물속의 포식자'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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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 '물속의 포식자'라고 불리는 민물가마우지가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폐업까지 고민하는 사람도 나오는데, 보호종이라 방법도 마땅치 않습니다.

평창의 한 송어 양식장에 가마우지 떼가 몰려들어 순식간에 송어를 잡아 삼켜버립니다.

[김재용/송어양식장 운영 : (올해 1월에) 5만 3천 마리를 갖고 왔는데 그 중에서 자연적으로 폐사한 게 3천 마리 잡고 5만 마리 정도가 있었는데, 한 4만 5천 마리를 걔네들이 다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