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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D리포트] "도저히 10대라고 보기 어려워" 춘향 새 영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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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와 남원문화원이 새로 제작한 춘향이 영정입니다.

"5월 단오일을 맞아 몸단장을 한 채 그네를 타기 위해 나오는 17살 안팎의 18세기 여인상"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정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향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남원시민사회연석회의는 성명을 통해 "도저히 10대라고 보기 힘든 나이 든 여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