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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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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세계로 뻗어간다…BTS 前 매니저와 미국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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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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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배너가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배너가 이샤이 개짓 대표와 미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샤이 개짓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티파니 영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미국 현지에 K팝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라이브네이션 산하 매브릭 매니지먼트 파트너이자 인터트와인 뮤직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샤이 개짓은 "배너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배너는 K팝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전도유망한 보이 그룹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앞서 서바이벌 방송을 통해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매우 인상 깊었고, 이미 미국 현지에서는 배너의 팬덤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그들의 노력과 재능을 존경하고, 파트너로 함께 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배너는 JTBC '피크타임'에서 팀 11시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매회 열정적 무대로 보컬, 댄스, 랩, 팀워크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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