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총선 이모저모

'취임 100일' 김기현 "총선 300일 남아…능력중심 민심공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취임 100일을 맞아 내년 총선에서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하고, 공천 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인 오늘은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정확히 300일 앞둔 날이기도 하다"며 "작년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이 '공정과 정의'였다면, 내년 총선에서의 시대정신은 '완벽한 비정상의 정상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가진 의회 권력 지형을 '여대야소'로 바꿔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완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