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으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품질입니다.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더라도 실제로 맛이 없으면 바로 손님이 끊기듯 영화도 마찬가집니다.
순위를 조작할 노력을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데 쏟아부었다면 관객들은 극장으로 몰렸을 겁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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