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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600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2023.6.14/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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