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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오염수로 이틀째 공방…"괴담 중단하라" "일본 총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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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놓고 정부와 야당이 이틀째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오염수 안전 문제를 집중 거론했는데, 정부와 여당은 괴담을 퍼뜨리지 말라고 맞섰습니다.

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대정부 질문 이틀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놓고 공방이 오갔습니다.

도쿄전력 홈페이지를 인용해 다핵종 여과장치로 거르지 못한 고독성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을 강조한 민주당 어기구 의원 주장에 한덕수 총리가 데이터가 잘못된 것 같다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