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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25만 원이 석 달 만에 1억 5천만 원 됐다…이자만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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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 같은 제도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5천%에 달하는 고리 이자를 뜯어낸 불법 사채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25만 원을 빌렸다가 석 달 만에 갚을 돈이 1억 5천만 원까지 불어난 피해자도 있었습니다.

G1 방송 원석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모자를 쓴 남성을 연행합니다.

끌려가는 이 남성, 불법 사채 조직 총책 29살 장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