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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 대사' 두고 사실상 최후 통첩…비엔나협약 거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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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외교부 취재하는 김아영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사실상 최후통첩?

[김아영 기자 :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정부의 평가는 공개적으로, 또 비공개적으로 충분히 전달을 했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판단할 시간을 주겠다는 기조,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가 싱 대사에 대해서 언급할 때 비엔나협약 위반 가능성을 빼놓지 않고 매번 거론하고 있다는 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단순히 관례가 아니라 국제법 위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싱 대사가 업무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을 사실상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