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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당정,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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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1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취약계층 대학생의 학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등이 회의에 참여하고,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당정은 학자금 지원이 보편적 복지 방식이 아니라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입장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길 때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형평성 문제와 과도한 추가 대출 우려로 개정안에 반대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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