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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업계 1위' 따라 줄줄이 대열 합류…시멘트값,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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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크게 오른 시멘트값이 다음 달부터 또 오를 예정입니다. 시멘트 업계는 전기요금이 비싸져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데, 건설업계는 공사 현장이 멈출 수도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3천300세대가 들어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입니다.

재작년 10월 착공 당시 시멘트 가격은 1t당 8만 원을 밑돌았는데, 지난해에 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