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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알지티 |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알지티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며 서빙로봇 개발사에서 토탈 솔루션 서비스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18년부터 서빙로봇 시장을 공략해 왔고, 2019년 주방로봇 전문 프랜차이즈 등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실제 주방로봇으로 쓰이는 로봇팔의 경우 소비자가 주문한 음식에 따라 각기 다른 조리 동작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을 알지티 로봇 자동화 솔루션으로 자동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왔다. 조리가 끝나면 서빙로봇이 조리 완료 시점에 조리 공간으로 다가오고, 음식을 받아 테이블로 서빙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했다.
알지티 관계자는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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