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 조직이 경선캠프 비용을 대납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컨설팅 업체 A 사와 대표 전 모 씨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의 외곽 지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직원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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