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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출근 거부' 어린이집 교사들…"15인분을 85명한테"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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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돈가스 3kg을 85명에게 나눠줘서 부실급식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0여 명이 지난해 11월 부임한 새로운 원장과 고용승계, 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놓고 대립하다가 지난 5일부터 집단으로 출근하지 않아 자치단체에서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린이집 학부모들도 원장에 대한 해임동의서를 시에 제출했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민원을 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