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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영그룹,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보건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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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지권, 휴식 보장 등 조치

아시아투데이

부영그룹 사옥 전경./제공 =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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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부영그룹이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참고해 각 현장 및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옥외 활동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 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고 있다.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을 제공하고 근로자가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 중지를 요청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있다.

폭염경보 발생 시 45분 근무 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 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폭염특보 시 실내온도가 높은 작업장은 냉방·환기를 통해 적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하고 사업장 상황에 따라 업무량 조정 및 휴식 등 추가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고용노동부 예방 가이드를 참고해 각 현장 및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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