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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5년 만에 확 바뀐 안보전략..대화보다 억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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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군사합의도 위반…서울로 무인기 도발

北, 올해에도 도발 이어가…추가 핵실험 조짐도

軍, 北 도발 맞서 화력격멸훈련…6년 만에 최대

윤석열 정부 국가안보전략 발간…대북 기조 변화

[앵커]
5년 만에 발간된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을 보면 전임 정부와는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평화를 구축하는 방법이 대화에서 힘으로 바뀌었고, 남북관계도 원칙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바뀐 지난해, 39차례의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습니다.

역대 최다 규모인데,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며 서울로 무인기를 날려 보내는 도발도 서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