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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출 호조에 11개월째 흑자..."연간 전망치 웃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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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교역의 최종 성적표인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흑자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 3천만 달러 흑자입니다.

지난해 5월부터 11개월째 흑자 행진으로, 규모도 직전 달보다 커졌습니다.

수입액이 소폭 반등하고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커졌지만, 이를 만회할 만큼 수출 회복세가 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