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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스냅태그, '브리지 더 허들(BTH)' 행사...앱 '래볼루션'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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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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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랩코드'를 개발한 IT 스타트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지난 5일 개최된 웹3.0 전문가들의 멀티 컨퍼런스 및 커뮤니티 축제인 '브리지 더 허들(BTH)' 행사에 참여해 디지털 체크인 앱 '래볼루션'을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웹3.0 교육 스타트업 루디움이 주최한 브리지 더 허들은 국내 블록체인 개발자 행사인 비들 아시아 위크의 공식 사이드 행사이다. 사측에 따르면 BTH는 웹3.0 산업 리더들의 '멀티 컨퍼런스'와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허브'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30여곳과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스냅태그는 이날 자사 개발 앱 래볼루션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래볼루션은 자사 특허기술 랩코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 앱이다. 랩코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로, 보이지 않는 코드를 스캔 하면 내재된 데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래볼루션을 통해 디지털 체크인이 진행됐다.

사전 예약 정보(이름,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간편 시스템으로 참관객들의 빠른 입장을 도왔다.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와 함께 미술 작품을 활용한 오프라인 NFT 이벤트도 진행됐다. 온라인 아트 갤러리 '아트앤에디션'을 통해 전시되는 미술 작품 2점에 랩코드가 적용되어 행사장에 비치됐다.

참관객들이 래볼루션 앱을 통해 직접 작품을 스캔하고, 관련 정보(작품 및 작가 정보 등)를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NFT를 경험했다. NFT라는 낯선 개념과 높은 허들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풀어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한편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래볼루션은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디지털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앱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래볼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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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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