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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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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모델 다변화 ‘종합부동산회사’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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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한국일보

우미건설의 린스퀘어 강남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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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는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 회사로서 부동산 사업영역 및 부동산 생애주기 전 과정에 진입할 수 있는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주택, 건축, 토목 사업은 물론 부동산자산운용사, 프롭테크, 비주거용 부동산, 해외 투자와 상업시설 운영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택사업에서는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순위 9위를 차지한 ‘린(Lynn)’을 앞세워 파주, 김포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우미는 지난 2019년 11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주주가 된 이후 부동산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우미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부동산 자산운용 역량을 쌓아 가고 있다.

이와 함께 물류, 오피스 등 비주거용 부동산 자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강남역 센터포인트와 이천 물류센터, 여주 물류센터, 용인통삼 물류센터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컨소시엄을 통해 다양한 대형 사업을 수주했다. 청라국제도시 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이지스자산운용 등과 ‘마곡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관사 (주)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에 참여해 수주했다.

한편, 우미는 건설·부동산과 정보기술이 결합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인 ‘큐픽스’, ‘애니펜’ 등에 투자했다.

해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우미는 미국 자회사인 ‘WOOMI USA’를 설립하며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첫 사업으로 LA 한인타운 인근 듀이 에비뉴에 임대주택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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