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과 수산·금융 동반성장 기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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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8일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운과 수산·금융 융합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운협회의 경영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 협회 회원사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최근 해운업계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선박 건조 및 개조사업과 선원양성 등 금융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Sh수협은행에서 우리 해운업계를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해양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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