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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원희룡 국토장관,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 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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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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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9일 오전 서울에서 한·아세안, 한·인도네시아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장관은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 의장 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은 2023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6/7~6/9)한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 위원회 의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 장관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처럼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며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지원을 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아르자드 라지드 의장은 "지속 가능한 개발, 디지털 전환, 보건 회복, 식품 안전, 무역 및 투자 촉진 등 아세안 기업자문위 5대 핵심 분야 내 특히 인니 신수도 등 도시개발, 전기차 인프라, 보건 등 세부 프로젝트에서 한국과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양국 간 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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