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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알리페이, 9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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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8일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및 알리페이 플러스와의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최통주, 알리페이코리아 대표 정형권


9월부터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와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알리페이코리아와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및 알리페이 플러스와의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중국 및 동남아권역 알리페이 이용자 10억 명과 알리페이 플러스 e-월렛 이용자는 한국 방문 시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전국 17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해외 결제 전문기업인 아이씨비를 통해 2개월여의 결제 연동을 위한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국경절(10월 1일) 이전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제로페이 인프라는 전체 가맹점의 94가 소상공인으로 알리페이 플러스와의 연동 결제 서비스가 개시되면 160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투데이/정상원 기자 (j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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