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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선고일 두려워요"…'돌려차기 신상 공개' 재판부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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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에 가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2심 선고 재판이 다음 주 열립니다. 추가된 성범죄 혐의가 인정될지, 또 형량이 늘어날지 주목되는데, 피해자는 가해자가 수감 중에도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귀가 중에 막무가내 폭행을 당한 지 1년, 피해자 A 씨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