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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분핫뉴스] 후쿠시마 앞바다서 '세슘 기준치 180배' 우럭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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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을 검사해보니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을 검사했습니다.

우럭을 검사해보니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1만 8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4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된 쥐노래미가 잡혔습니다.

물고기를 잡은 장소가 원전 1~4호기 앞바다 방파제인데, 이곳에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높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