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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LG전자, 전장사업부 성장성 부각될 것…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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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모오이(Moooi) 매장에서 가구와 조화롭게 전시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의 모습. (LG전자 제공) 2023.6.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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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NH투자증권이 LG전자(066570)에 대해 중장기 인포테인먼트 시장 확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13.3% 상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사업부의 견조한 이익 성장세 및 중장기 전장사업부 실적 추정을 높이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본업의 체질 개선과 전장사업부의 성장성이 하반기 이후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중장기적으로 3단계 이상 자율주행이 도입되고 운전자가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유휴 시간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자동차 업체들이 수익화를 하기 위해서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포테인먼트 모듈 글로벌 2위 업체인 LG전자의 중장기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과거 단순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에서 향후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디지털 칵핏이나 컨트롤 패널 일체형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돼 전장부문의 실적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가전 및 TV수요가 매크로 개선, 글로벌 부동산 거래량 회복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로 가전업체인 월풀보다도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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