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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73년만 유해로 '상봉'…"영웅 더 예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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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전 70주년인 올해까지 6.25 전쟁에서 희생된 12만여 명의 유해는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현충원에서는 6.25 전쟁 때 전사한 형제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김봉학 일병, 고 김성학 일병.

6·25 전쟁에서 전사한 두 형제의 묘비가 호국 형제의 묘역에 나란히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