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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50억 클럽' 박영수 조사 임박…검찰, 영장 청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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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검찰조사가 임박했습니다. 조사 시점은 다음주가 유력한데 검찰은 조사 후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박영수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일했던 시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우리은행은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이 포함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 끝에 불참하기로 결론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