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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민주당, '이래경 사퇴' 후폭풍...與 선관위 지속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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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됐던 이래경 씨가 '천안함 자폭' 발언 논란 등으로 9시간 만에 스스로 물러났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를 향한 여당의 압박도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광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이래경 씨의 자진사퇴에도 불구하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양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SNS를 통해 북한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영령을 욕되게 하는 세력이 발호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천안함 자폭' 논란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