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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줄잇는 '응급실 뺑뺑이'…의대 정원 논의는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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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응급실 뺑뺑이'…의대 정원 논의는 지지부진

[앵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못 찾아 병원을 전전하다 숨지는 사건이 반복되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정부가 정원 확대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의사 증원 요구도 높지만, 의사들 반대를 넘어설지는 의문입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70대 남성이, 지난 3월엔 대구에서 10대 여성이 사고로 중상을 입었지만, 받아줄 수 있다는 응급실이 없어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