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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가게 망하게 하겠다" 경주서 '먹방' 찍으며 욕설·폭력 40대 유튜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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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검찰 깃발ⓒ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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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5일 영세 상인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행패를 부린 혐의(영업방해, 상해 등)로 40대 유튜버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5월 경주시에 있는 소규모 식당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고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그는 지난달 22일 시민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자 업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식당에서 '먹방' 촬영 후 자신의 채널에 올리는 유튜버로 활동했으며, 구독자는 7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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