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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거창군, 해충방제 방역소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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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모기 등 해충방제를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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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방역기동반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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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방역소독은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등 차량출입지역은 차량소독, 그 외 골목길 등 차량제한지역은 이륜차를 활용한 분무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11개 면에서도 자체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취약지역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장비 일제점검과 수리를 마쳤으며, 방역담당 공무원과 방역소독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해충퇴치기(포충기) 17대를 추가 설치해 총 69대를 가동해 모기와 해충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제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집중 해충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집주변의 물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 유충 등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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