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속초해양경찰서가 양양군 동호해변 인근 바다에서 표류 중이 5명을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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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5일 오후 3시 39분쯤 양양군 동호해변 인근 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 표류자 3명과 튜브 표류자 2명이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수상오토바이 탑승자 3명과 수상오토바이에 줄을 이어 함께 활동 중이었던 튜브 표류자 2명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함께 수상활동을 중 수상오토바이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충돌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오토바이를 수산항까지 예인 조치했다.
구조된 5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출항 전 각종 장비를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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