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법 권지희 부부 등이 6월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충남세종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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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6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공주와 보령, 예산군 세 쌍의 부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종범·권지희 부부는 공주에서 양파와 양상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방법과 재배 기술을 교육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령시에서 영민농장을 운영하는 안상희·박정자 부부는 직파재배 농법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예산군에서 30년간 농업을 이어온 김창한·김경옥 부부는 신규 재배 농가에 기술 컨설팅을 비롯해 무균주 우량모를 보급하는 등 상생하는 영농활동으로 새농민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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