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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국가보훈등록증 통합…대구 보훈청, 1호 발급 대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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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 대구지방보훈청은 5일 상이군경 정홍규(왼쪽) 국가유공자에게 1호 국가보훈등록증을 전달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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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5일 국가보훈등록증을 1호 발급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보훈 대상별 신분증 15종이 이날부터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개선됨에 따라 1호 발급 대상자 상이군경 정홍규(79)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축하했다.

국가보훈등록증은 6월과 7월 신규등록자 대상으로 시범 발급된다.

기존등록자는 8월부터 연령별 구분된 교체 시기에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를 적용해 교체·발급받고 기존 보훈 신분증을 되돌려 받으면 된다.

기존 보훈신분증은 2028년 6월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국가보훈등록증 통합·개선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과 생활편의를 높이고 국민들도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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