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가게 망하게 하겠다' 영세 식당 협박 '먹방' 유튜버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경주 일대 영세 식당을 상대로 갑질한 혐의(영업방해, 보복상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40대 유튜버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구독자 700명의 유튜버인 A씨는 지난 3~5월 경주 일대 식당에서 ‘먹방’ 유튜브를 촬영했다.

소규모 식당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신고한 업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협력해 시민들의 평온을 방해하는 폭력 사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