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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플라스틱 오염 막자"…대구시,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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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구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대구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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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유엔(UN)이 1972년 6월5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28회를 맞았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이다. 화석연료인 석유로 만드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은 물론 폐기되는 순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 가속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대구시는 오는 8일 산격청사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며,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 동안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을 주제로 환경교육 특강 등을 진행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대구시와 대구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30여개 환경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친환경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대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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