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8월까지 캠페인 추진
[서울=뉴시스]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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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면거 침수 위험 요소 등을 제거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재난대응 바로봉사단과 3000명의 주민들이 각 지역에서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점검·관리하는 활동에 나서게 된다.
참여 주민들은 활동기간 동안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집게와 정기 점검 빗물받이에 부착하는 표식 스티커, 점검 항목이 담긴 파일, 물품을 담을 수 있는 휴대용 가방 등을 지급받는다. 청소·점검을 위한 안내 영상과 활동 방법이 적힌 설명서 등도 받는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기후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웃 지키고, 우리 환경을 돌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바로 우리 동네 빗물받이 점검 활동"이라며 "꼭 한번 도전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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