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 빈도 및 강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기상청은 올해 6~8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40%로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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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건소.[사진=동해시청] 2022.12.20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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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시는 방문전담간호사 5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기초건상상태 측정, 냉방물품지원 등 안전한 여름나기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의 폭염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보충 등 행동요령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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