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통영시, 원문고개~관문사거리 야간 현광방지시설 정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도14호선 구간 야간 통행여건 개선

뉴스1

국도14호선 구간에 설치된 현광방지시설.(통영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국도14호선(무전동) 구간에 현광방지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현광방지시설이란 차도에서 마주보고 다가오는 차량의 전조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치다.

기존 국도14호선 원문고개~관문사거리 구간 중앙분리대에는 폭이 좁은 판이 일정간격으로 수평하게 놓여진 루버형 현광방지시설이 설치됐었다.

하지만 내구성 약화와 파손 잔여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5200만원을 들여 1.184㎞ 구간의 기존 루버형을 전량 철거하고 그물 형태의 팽창 메탈형 방현망으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방현망으로 교체 설치함으로써 향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도로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여건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