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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음성군 교육 인프라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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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무상급식 등 지원

뉴스1

5일 충북 음성군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음성군청.(음성군 제공)2023.6.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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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650명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8099명의 무상급식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학교급식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해 학교급식 품질도 높였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한다.

올해 음성군장학회는 30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3억8000만원의 장학금도 준다. 올해 누적 기부액 2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빛·설성·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성인 문해, 검정고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자아실현도 돕는다.

조병옥 군수는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개장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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