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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고창군, 저상형 청소차량 운행…환경공무직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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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고창군 고창읍(읍장 조정호)이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량을 구입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창군 제공)2023.6.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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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량을 구입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저상형 청소차는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수 있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압축덮개 안전장치, 외부확인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부상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이 높은 발판으로 작업자가 승·하차시 발목과 근골격계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다.

조정호 고창읍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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