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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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항동마을, 군외 영흥마을, 중리마을, 신지 월부마을 주민을 상대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완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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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주민 주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완도 만들기를 위해 136개 마을의 추진단을 구성했고, 현장 간담회와 추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 평가위원과 군 관계자 등 전문가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완도 항동마을, 군외 영흥마을, 중리마을, 신지 월부마을의 현장을 둘러봤으며, 마을마다 특색 있는 사업 발굴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장,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전문가에게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이 점차 아름답게 변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도=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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