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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민근 안산시장 "자연재난 피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 철저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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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 주재...철저한 사전점검 지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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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일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지시했다.

이 자리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사전 점검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긴급생활지원을 위한 재해구호 방안, 도로·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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