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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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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3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 모습.(전남도 제공) 2023.6.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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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에서 탁월한 분석 실적과 진단·분석기법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추진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사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성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에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9개 시군 병·의원 참여를 통해 설사 질환으로 내원하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및 집단 발생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인 병원체에 상시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감시사업 강화를 위해 병·의원 협력병원 기관을 확대하고, 하절기 설사 원인 병원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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