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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尹 “보조금 비리, 단죄·환수 조치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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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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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간단체 보조금 비리와 관련해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최근 3년간 보조금을 받은 1만 2000여개 민간단체를 일제 감사한 결과 314억원 규모, 1865건의 부정·비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과 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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